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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명 기자·이재은 아나운서, 16일부터 '뉴스데스크' 새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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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왕종명 기자와 이재은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발탁됐다.

MBC는 “오는 16일부터 ‘뉴스데스크’가 개편된다”며 “왕종명 기자와 이재은 아나운서가 평일 진행을, 기존대로 김수진 기자가 주말 진행을 맡는다”고 3일 밝혔다.

[출처=MBC 제공]

MBC는 최근 박성제 보도국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의 변신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아침뉴스인 '뉴스투데이'도 개편, 전종환, 김수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게 됐다.

한편 왕종명 기자와 이재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파업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업무에서 배제됐다가 최승호 사장 부임 후 복귀하게 됐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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