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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이별 발라드 들고 7월4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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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괜찮을까' 티저 공개, 아날로그 감성 담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박보람이 다시 한번 발라드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박보람은 오는 7월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발라드 '괜찮을까'를 발매한다.

지난 27일 공개된 '괜찮을까' 티저 이미지에는 박보람과 한 남성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보람은 남성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머리를 기댄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함께 편안한 차림으로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를 연상케 하는 흐릿한 질감이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하단에는 붉은 글씨로 '18 07 04'라고 컴백일을 공개했다.

'괜찮을까'는 헤어진 연인이 잘 지내지 않기를, 힘들어하길 바라는 솔직한 마음을 담은 가사를 담은 박보람표 이별 발라드다.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시작, 담담하지만 애절한 박보람의 보이스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적실 예정이다.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연을 통해 주목을 받은 이후 2014년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 박보람은 블락비 지코와 함께한 '예뻐졌다', 연예인의 삶을 풋풋한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은 '연예할래', 달콤한 사랑 고백송 '다이나믹 러브'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한편, 박보람의 신곡 '괜찮을까'는 오는 7월 4일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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