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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출신 우진영 소속사 손해배상 소송에, YG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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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오늘(26일)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 최종 1위에 올랐던 연습생 우진영의 소속사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가 '믹스나인'을 제작한 YG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계약 불이행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YG를 상대로 '믹스나인' 계약 불이행 관련 손해배상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이야기했다.

[출처=V LIVE 화면 캡처]

또한, "'믹스나인' 데뷔 무산과 관련, 데뷔 조 계약 논의 과정에서 YG가 계약 내용을 이행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며 소송 제기 이유를 말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공식입장을 통해 '믹스나인' 데뷔조 멤버들의 가수 데뷔 무산을 인정하고 "신곡 준비부터 단독 공연까지 모든 과정을 4개월 안에 소화하기란 불가능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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