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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부친상 지석진 배려해 녹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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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25일 녹화 예정이었으나 연기 결정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SBS '런닝맨' 제작진이 부친상을 당한 지석진을 배려해 녹화를 연기했다.

21일 '런닝맨' 측에 따르면 당초 25일로 예정됐던 녹화가 이후로 미뤄졌다. 이는 고정 멤버인 지석진이 부친상을 당해 녹화 참여가 어려워짐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

향후 녹화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제작진과 출연진이 논의해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지석진은 이날 부친상을 당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DJ 김신영과 김현철이 대신 진행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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