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지수와 뮤직비디오 촬영…매일 매일 '심쿵'"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배우 지수와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그룹 볼빨간사춘기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지영은 배우 지수와의 신곡 '바람사람' 뮤직비디오 출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안지영은 "매일 매일 심쿵했다"며 "키가 엄청 크시고 얼굴이 굉장히 작더라. 떨어지라는데 나도 모르게 옆으로 자꾸 가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지윤도 "나는 그냥 멀리서 보기만 했다. 근데 고개가 자꾸 돌아가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볼빨간사춘기는 "마지막 날 밥을 함께 먹으면서 지수 씨에게 팬이라고 고백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