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가 준케이가 턱 마비 증상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7일 오후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홈페이지 팬즈를 통해 "군부대와 준케이 본인 직접 확인이 됐다. 준케이는 훈련소 입소 후 어깨 통증을 느껴 국군병원에서 관련 진료와 처방을 받은 적은 있으나, 그 외에는 이상없이 건강하게 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입대 후 훈련병 중 소대장훈련병으로 선발되고, 필기시험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 멤버들에게도 포상전화를 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JYP 측은 "준케이를 걱정해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여러분께 감사 말씀 전해드린다"라며 팬들을 안심 시켰다.
이날 한 매체는 준케이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중 턱에 이상을 느꼈고, 이후 오른쪽 턱 신경이 마비돼 고통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준케이는 지난 8일 비공개로 조용히 입소했다. 당시 준케이는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통해 "지난 2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큰 실망을 드려서, 다시 한번 제 진심을 다해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며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하고, 입대 소식을 알렸다.
준케이는 지난 2월 음주운전 적발 이후 활동을 멈추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 현역 복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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