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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 살인자일까…월화극 1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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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최고시청률 8.2%…쫄깃 전개로 상승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검법남녀'가 이틀 연속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15회와 16회는 각각 6.7%, 8.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7.0%, 7.7%과 비슷한 수치. 특히 16회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우리가 만난 기적' 종영 이후 월화극 1위에 오른 '검법남녀'는 거침 없는 상승세로 이젠 10%대를 넘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검사 강현(박은석 분)이 법의관 백범(정재영 분) 친구였던 강용의 동생임이 밝혀지며 두 사람은 강용의 죽음에 대해 팽팽한 대립을 보여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 백범이 살인자일지 친구와 연인에게 배신당한 사람일지 궁금케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각각 5.7%, 6.4%의 시청률을, KBS 2TV '너도 인간이니?'는 5.0%, 5.3%의 시청률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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