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와 '독전'이 예매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1일 오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즈:폴른 킹덤'은 34.8%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며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9만2천618명이다.
오는 6일 개봉을 앞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가 폐쇄된 이후 화산 폭발 조짐이 일어나자, 오웬(크리스 프렛 분)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분)가 공룡들의 멸종을 막기 위해 이슬라 누블라 섬으로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위는 '독전'이 차지했다. 34.3%의 실시간 예매율, 9만1천86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했다. '독전'은 지난 5월22일 개봉해 10일 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는 올해 한국영화 중 역대 최장 기간 흥행 1위의 기록이다. 25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중이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천하장사 마돈나' 이해영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그리고 차승원, 故김주혁이 출연했다.
실시간 예매율 3위는 '데드풀2'가 차지했다. 10.4%의 예매율, 2만7천625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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