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미스 함무라비'가 밝은 현장 분위기를 보여주는 고아라, 김명수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일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 청춘 판사 박차오름 역 고아라, 임바른 역 김명수의 밝은 표정을 공개했다. 방영 2주 만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인 '미스 함무라비'의 밝은 현장을 담은듯한 스틸이다.
장난스럽게 윙크를 하고 잇는 고아라의 모습은 극 중 박차오름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닮아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법대 위에 앉아 카메라를 가만히 응시하는 김명수의 화려한 외모도 시선을 빼앗는다.
'미스 함무라비'는 현직 판사인 문유석 작가가 집필한 만큼 리얼리티와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사실적인 사건들은 거창하기보다 보편적 공감으로 더 큰 울림을 선사했다. 지난 3회 시청률이 5.5%(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12월에 신설된 JTBC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청춘 판사 박차오름과 임바른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홀린 고아라, 김명수 역시 배우 화제성 부문에서 나란히 1,2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고아라와 김명수의 연기 호흡은 '미스 함무라비'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동료 판사를 돕기 위해 두 사람은 "할 거면 제대로 해보자"며 손을 잡았다. 큰 벽을 마주한 청춘 판사들이 어떤 반격으로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미스 함무라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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