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YMC→스윙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 변경…이유는?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그룹 워너원의 소속사가 YMC엔터테인먼트에서 스윙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됐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31일 워너원 공식 팬카페를 통해 "6월 1일부터 워너원의 소속사가 스윙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다. 워너원만을 전담하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모든 스탭이 워너원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업무 이전을 위해 기존에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YMC엔터테인먼트와도 당분간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월드투어와 새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갈 워너원에게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워너원에 대한 팬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워너원의 활동 기간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소속사 변경이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6월 1일부터 3일까지 월드 투어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를 개최하며, 4일에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