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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권 측 "10살 연하 금융종사원과 오는 9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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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개그맨 안일권이 결혼한다.

16일 소속사 위드메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일권이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오는 9월29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10살 연하의 금융 종사원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의 교제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심했다고.

소속사는 "안일권을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일권은 지난 2006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여러 작품에도 출연,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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