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측 "황하나와 연인 관계 정리"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박유천과 황하나가 결별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밝힌 뒤 그해 9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결혼식이 연기되면서 파혼과 결별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를 놓고 많은 관심이 집중돼 왔다.

황하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내용의 글을 쓰기도 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6월 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