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손석구가 '슈츠'에 특별출연해 장동건과 대립각을 세운다.
지난 8일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석구는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 5회에 특별 출연한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장동건 분)과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박형식 분)의 브로맨스를 그리는 작품. 미국 NBC 인기 시리즈 '슈츠'를 전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해 첫 방송부터 많은 화제를 낳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손석구가 맡는 역할 데이빗은 극중 명문고부터 하버드 로스쿨까지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 온 실력 있는 변호사다. 주인공 최강석과 대립관계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손석구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마더'에서 절대악 설악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날 드라마 '센스8'을 통해 유창한 영어 실력과 유려한 액션 신으로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마더' '센스8'과는 또 다른 매력의 카리스마를 발산할 계획이다.
한편 '슈츠'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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