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그룹 워너원이 역대급 컴백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워너원 측은 오는 6월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7일 오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Wanna One'이라는 자막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짤막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노이즈 사운드와 그래픽 효과들이 곳곳에 배치됐으며 '1÷χ=1'이라는 이번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과 함께 마지막에는 '06. 04 ALBUM RELEASE'라고 발매 일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오는 6월 4일 발매되는 '1÷χ=1(UNDIVIDED)'은 두 번째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로 2018년 황금기를 약속한 워너원이 장밋빛 골든에이지를 완성해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스페셜 앨범이다.
특히 워너원의 첫 유닛 프로젝트로 워너원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앨범 명 '1÷χ=1'은 유닛(÷)으로 보여질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χ), 하지만 결국 하나일 때 더욱 빛날 워너원(1)을 수식으로 형상화했다. 'UNDIVIDED'는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 너와 나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부제다.
워너원은 7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Wanna One Go: X-CON'와 이번 컴백 프로젝트를 함께한다. 멤버들은 유닛을 결성하는 과정과 역대급 프로듀서들과 신곡을 제작하는 모습은 물론, 팬들과 각 유닛 명을 정해 이번 스페셜 앨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워너원은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ONE : THE WORLD'(이하 '원 더 월드')를 개최한다. 3개월간 전 세계의 워너블을 만나 언어의 벽을 허물고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어, 모든 순간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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