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어벤져스3'가 개봉 이틀 만에 157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2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이하 어벤져스3,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지난 26일 59만5천654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57만6천35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어벤져스3'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약 22명의 마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최정상의 캐스팅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어벤져스3'는 개봉 첫날인 지난 25일 97만7천317명을 동원하며 올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이는 우리나라 개봉 영화 중 역대 최고 오프닝일 뿐 아니라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및 역대 마블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이날 오전 기준 '어벤져스3'는 점유율 96.8%, 예매관객수 113만3천695명 이상을 유지하며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오는 주말 극장가에서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한 가운데 '어벤져스3'가 개봉 첫주 주말 어떤 흥행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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