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 9일 연속 1위…오늘(21일) 100만 돌파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램페이지'가 10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뒀다.

2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지난 20일 6만6천88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6만2천546명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지난 12일 개봉한 '램페이지'는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는 이날 100만 관객수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 주연으로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2위는 공포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관객수 2만4천394명, 누적관객수 37만6천152명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는 일일관객수 2만4천132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 누적관객수 30만60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