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불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이 집돌이 형들과 본격 만남을 갖는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에서는 집돌이들의 오리엔테이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가평으로 첫 오리엔테이션을 떠난 이필모와 탁재훈, 이이경, 김민석 등 집돌이들이 하나 둘 숙소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뒤늦게 숙소에 도착한 강다니엘과 집돌이 형들의 만남은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배우 이이경은 처음으로 만난 강다니엘에게 그의 팬임을 고백했다. 지난해 강다니엘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춤 실력에 반해 두 번이나 '픽'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강다니엘 역시 이이경의 이름과 작품을 알고 있다는 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이경을 알게 된 특별한 이유가 따로 있다고 답해 모두의 궁금증을 일으켰다.
하지만 강다니엘의 진짜 '픽'은 따로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아티스트 로꼬였다. 평소 로꼬의 음악을 많이 들어온 강다니엘은 그와의 만남에 물개박수를 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로꼬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거나 "로꼬 형 사랑해요"를 외치는 등 로꼬에 대한 사랑을 끊임없이 고백하며 열혈 팬임을 증명했다.
집돌이들의 관심 인물이 서로 엇갈린 가운데, 모든 형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강다니엘과 다른 집돌이 멤버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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