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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새 앨범에 피·땀·눈물 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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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6시 새 앨범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가수 에릭남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에릭남이 11일 오후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에릭남은 "싱글이나 콜라보 곡은 냈었지만 제 곡으로 꽉 채워진 앨범은 2년 만이다. 열심히 작업했고 피 땀 눈물 다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그는 "그래서 더 오래 걸렸던 것 같다. 많은 분들과 부딪히면서 배웠다. 프로듀싱은 좋아하는 미국의 프로듀서들에게 맡기고 전체 프로듀싱을 제가 했다. 내 이야기를 어떻게 풀 것인가 생각하고 만들어가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솔직히(Honestly...)'와 타이틀곡의 어쿠스틱 버전을 포함해 총 6곡의 노래가 수록됐다.

'솔직히'는 중독성 있는 훅과 포스트 코러스의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인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이다. 연인과의 이별을 고민하고 있는 한 남자의 솔직한 속마음을 노래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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