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이 가왕 '동방불패'에 대항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를 공개한다.
지난주 MBC '복면가왕'에서 '동방불패'는 흔들림 없는 무대로 가왕 자리를 지켜내 2연승의 승전보를 울렸다. 이번에도 변함없는 실력으로 3연승을 이뤄낸다면 '레드마우스'와 '‘캣츠걸' 그리고 '코스모스' 다음으로 다연승 가왕의 대열에 진입할 수 있는 상황.
방어전의 각오를 묻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동방불패'는 영화 '목포는 항구다'의 한 장면을 재치 있게 흉내내며 "열심히 심신단련을 했다"고 자신감을 비췄다.
이에 김구라는 중국의 시진핑 주석,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하며 "'동방불패'도 (노래에 있어서는) 그런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실력자다. 거기에 가왕은 여성의 섬세함까지 갖추고 있으니 당분간 '동방불패'의 전성시대가 열릴 것 같다"라고 장기 연승 행보를 예측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방불패'의 독주를 막기 위해 8인의 도전자들이 나선다. 거센 라이벌의 등장에 과연 '동방불패'가 특유의 파워풀한 성량으로 3연승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오후 5시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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