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5월 개최하는 서울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켰다.
트와이스는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 의 서울 공연을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지난 5일 팬클럽 'Candy', 7일 팬클럽 'Jelly', 9일에는 일반 예매 오픈을 개시했는데 3회 1만 8000석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예매 오픈 소식이 전해지면서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예상대로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트와이스는 2017년 2월, 데뷔 1년 4개월 만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투어의 포문을 연 단독 콘서트 '트와이스랜드 -디 오프닝-(TWICELAND -THE OPENING-)'의 3회 1만 5000석, 6월 2회 1만 2000석 규모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앙코르 공연 역시 모두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서울 콘서트에 이어 트와이스는 일본에서는 5월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 성 홀에서 총 4회로 공연을 개최한다. 또 일본은 물론 싱가포르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하며 해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4월 초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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