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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밤', 개봉 첫주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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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툼레이더', 3위 '리틀 포레스트'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사라진 밤'이 개봉 첫주 흥행 1위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 제작 싸이더스)은 주말관객수 52만3천51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5만4천204명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지난 7일 개봉한 '사라진 밤'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영화는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을 그린 강렬한 추적 스릴러다.

한편 같은 기간 2위는 '툼레이더'가 차지, 주말관객수 31만4천608명, 누적관객수 37만4천991명을 동원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3위를 기록, 주말관객수 26만2천953명, 누적관객수 112만3천518명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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