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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밤', 개봉 첫날 '궁합' 꺾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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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궁합', 3위 '리틀 포레스트'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사라진 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 제작 ㈜싸이더스)은 일일관객수 5만7천361명(누적관객수 65,584명)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지난 7일 개봉한 '사라진 밤'은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월28일 개봉, 7일 연속 1위를 기록한 '궁합'을 제친 것.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을 그린 강렬한 추적 스릴러. 극장가에서 스릴러 장르가 또 한번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한편 '궁합'은 일일관객수 4만863명, 누적관객수 107만7천663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리틀 포레스트'로 일일관객수 4만44명, 누적관객수 82만5천44명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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