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추리의 여왕 시즌2' 최강희가 명예경찰의 첫번째 공식일정에 나섰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에서 최강희(유설옥 역)는 결혼사기단을 소탕한 덕분에 명예경찰에 임명되는 영광을 누렸다. 7일 방송되는 3화에서는 본격적인 명예경찰 활동이 시작된다.
비록 경찰시험에는 낙방했지만 대신 명예경찰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설옥. 작고 소중한 경찰배지를 품에 간직한 채 한층 적극적으로 비공식 사건 수사에 나서 시청자들을 대리만족시켰다.
특히 경찰 제복 차림으로 단상 앞에 선 설옥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명예경찰 자격으로 초등학생들 앞에서 강연을 진행한다고. 과연 추리퀸이 호기심 가득한 어린 친구들을 대상으로 전할 이야기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중진서와 함께하는 꿈 나눔, 용기 나눔 행복교실'이 새겨진 플래카드를 배경으로 중진서의 조 과장(김원해 분)과 동행한 가운데 어떤 예측 불가한 사건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7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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