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13일 JTBC는 조이뉴스24에 "안소희가 방송인 붐과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방송사에 따르면 아직 녹화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방송 시기는 오는 3월 중이 될 예정이다.
원더걸스로 데뷔해 인기 걸그룹 멤버로서 활약했던 안소희는 이후 연기자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선 만나기 쉽지 않았던 스타가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는 사실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영화계에서 활약이 활발했다.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연기 합격점을 받았던 안소희는 이후 천만 영화 '부산행'에서도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싱글라이더'에서는 톱배우 이병헌과 가까이서 연기 호흡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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