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여자야구연맹(이하 여자야구연맹)이 사단법인 공식 출범과 함께 사무실도 이전했다.
여자야구연맹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으로 사무실을 옮기고 지난 1일 개소식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택근 여자야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연맹 임원들과 관련 단체 및 후원사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현판식도 진행했다.
한 회장은 "사단법인이 된 여자야구연맹의 새 보금자리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여자야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야구연맹은 지난 2007년 창립됐다. 이후 성장세는 가파르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47팀에서 1천여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연맹 측은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여자야구연맹'을 설립하고 한국 여자야구의 저변확대 및 발전을 위한 사업과 국가대표팀 운영을 통해 국제대회에 참가 사업도 늘리고 있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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