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이 박시후와 신혜선의 결혼 허락 속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찍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44.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40.3%) 보다 4.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의 성적이다. '황금빛 내 인생'은 지난 달 28일 방송에서 기록했던 44.2%를 뛰어넘으며 자체 최고 신기록을 달성, 45% 돌파에도 한발짝 다가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 커플이 노명희(김영희 분)으로부터 결혼을 허락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집안의 반대 등 여러가지 이유로 자신의 마음을 숨겼던 이들은 딱 일주일 만 연애하기로 했고, 사랑에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달달함을 선사했다.
다만 노명희의 허락이 최도경의 해성가 입지 때문이지, 서지안에 대한 온전한 지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두 사람에게 불안 요소는 여전히 남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13.0%, 1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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