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우완 사이드암 고창성(34)이 수원에서 또 다른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kt 위즈는 28일 호주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뛰던 고창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선린인터넷고와 경성대 출신인 고창성은 2008년 드래프트 2차 2라운드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2012년까지 두산 불펜의 주축 요원으로 크게 활약했다. 특히 2009년에는 5승2패 1세이브 16홀드에 평균자책점 1.95로 리그 최고 구원요원 중 하나로까지 부상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표로 출전, 금메달을 따냈다.
그는 2012년 11월 NC의 신생구단 특별지명으로 입단해 4년간 뛴 뒤 지난해 호주로 진출, 해외 무대를 경험했다.
KBO리그 6년 통산 242경기(246.2이닝) 15승12패 56홀드 탈삼진 175개에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했다.
임종택 kt 단장은 "호주 리그에서의 경기와 메디컬 테스트를 통해 고창성의 신체 상태와 투구를 확인하고 영입을 결정했다"며 "경험 많은 사이드암 투수이기 때문에 중간계투진에서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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