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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김강우 김희애 '사라진 밤',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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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시체 두고 벌어지는 사건 그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사라진 밤'이 오는 3월 개봉한다.

24일 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 제작 ㈜싸이더스)의 개봉 시기를 오는 3월로 알리며 배우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의 열연을 예고한 스틸을 공개했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을 그린 강렬한 추적 스릴러다.

극 중 김상경은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치며 설희(김희애 분)의 흔적을 쫓는 형사 중식 역을 맡았다. 김강우는 자신이 죽인 아내 설희가 살아있음을 주장하는 진한 역을 연기했다. 김희애는 모두를 혼란에 빠트리는 미스터리한 인물 설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탄탄한 시나리오로 일찌감치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던 '사라진 밤'은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진 충격적 사건과 예측 불가한 추적과정을 밀도 있게 담아내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테랑 배우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가 탄탄한 연기로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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