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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X멜로망스, '슈가맨2' 쇼맨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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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3번째 쇼맨 출연…"'슈가맨'엔 와야죠"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슈가맨2'에 실력파 가수들이 함께 쇼맨으로 출연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는 거미와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쇼맨으로 출연한다.

거미는 지난 시즌1에서도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 러브홀릭의 '러브홀릭'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이번 무대를 통해 무려 3번이나 쇼맨으로 나서게 된 거미는 전국투어 공연 중에도 "'슈가맨'에는 당연히 와야죠"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상대팀으로 등장한 멜로망스는 '슈가맨'에 처음 방문한 새내기다. 그러나 MC 유희열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첫 경연 무대를 완벽하게 장식했다는 후문이다.

유희열은 "멜로망스가 내가 진행하는 음악프로그램에 나오면서부터 입소문이 나더니, 역주행을 하기 시작했다"며 "이 친구들은 내가 키운 것"이라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멜로망스는 "유희열 선배가 키워주셨다. 50%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적극 인정했다.

'슈가맨2'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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