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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풀타임…트로아는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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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르아 0-1 보르도] 디종 권창훈은 20여분간 누벼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석현준(트루아AC)이 90분간 부지런하게 움직였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석현준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보르도와 2017~2018 리그1 홈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반 시작과 동시인 9분, 트루아의 크리스토프 헤렐레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오스발도 바스카론도가 들어갔다. 교체카드를 이른 시간에 쓴 것이다.

그러나 직후 결정적인 기회를 얻었다. 중원에서 스테판 다르비온이 침투하며 페널티킥을 이끌어낸 것. 하지만 키커로 나선 자이프-에딘 카우이가 이를 놓치고 말았다.

설상가상 3분 뒤에는 골을 내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돌고 있는 브라질 출신의 말콤이 드리블로 수비를 벗긴 후 정확하게 골문 앞으로 올렸고 이를 가에탄 라보르드가 머리로 집어넣었다.

이후 경기는 접전이 펼쳐졌다. 두 팀의 선수들이 강력하게 맞붙으면서 좀처럼 이렇다할 기회가 생기지 않았다. 석현준이 앞에서 보르도 수비수들과 붙었지만 워낙 압박이 거셌다. 석현준은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무위에 그쳤다. 결국 팀은 그대로 0-1 패했다.

한편 디종FCO의 권창훈은 리그 최하위인 FC메츠전에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후반 26분 벤야민 자노 대신 그라운드에 투입됐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하진 못했다. 팀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44분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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