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막돼먹은 영애씨'가 김현숙과 이승준의 위기에 시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12회는 평균 3.4%,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 시즌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애(김현숙 분)와 승준(이승준 분)의 위기와 현실 부부싸움, 그리고 특별한 재능을 발견한 미란(라미란 분)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일 계약에 실패한 승준은 영애가 자신을 무시할까 두려워 "계약이 성사됐다"고 거짓말을 했다. 결국 낙원사 직원들의 월급 체납 위기에 카드론 대출을 받았고, 급기야 타일을 추가로 찍기까지 했다. 거짓말은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영애는 실망해 가출했다.
그런가 하면 라미란(라미란 분)은 이규한(이규한 분)과 손수현(손수현 분)이 스토리 구상에 고전하자 소재거리를 들려주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했다. 이규한으로부터 받은 마사지권을 사용한 미란은 가슴 위쪽 멍울이 발견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위기의 영애와 승준 커플, 그리고 미란까지, '막돼먹은 영애씨'의 전개가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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