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오는 2월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4일 민효린과 태양 소속사는 "민효린과 태양의 예식일을 2월3일 토요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식과 피로연 모두 비공개"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민효린과 태양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을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하고 3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6월 태양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태양은 올해 군 입대 예정이다. 민효린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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