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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뮤직, 디싱 프로젝트…헬로비너스 앨리스 첫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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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송주희로 첫 솔로 음원 '재미없을 나이'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판타지오 뮤직이 2018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FM201.8'의 시작을 알리며 2018년 새해의 포문을 연다.

3일 판타지오 뮤직은 "2018년을 맞이해 연간 프로젝트로 'FM201.8'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무궁무진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판타지오 뮤직의 아티스트들을 음악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새롭게 발견해나갈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주파수' 프로젝트가 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판타지오뮤직에는 헬로비너스와 위키미키, 아스트로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 2일 자정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FM201.8' 프로젝트의 로고를 공개한 판타지오 뮤직은 그 첫 타자로 헬로비너스의 멤버 앨리스의 모습이 담긴 커버 이미지를 깜짝 게재하고,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FM201.8'의 첫번째 주자 앨리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본명 송주희로 첫 솔로 음원을 발매한다. 송주희의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재미없을 나이'는 요즘 청춘들이 느끼고 있는 삶에 대한 희망 그리고 사랑이란 이면에 대해 노래한 공감 감성 발라드다.

송주희를 스타트로 진행될 프로젝트 'FM201.8'은 판타지오 뮤직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신호를 전달하는 주파수를 의미한다. 매달 아티스트가 기존에 보여준 색깔과는 다른 혹은 자신이 추구하는 다양한 장르 및 콘셉트, 외부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송주희의 '재미없을 나이'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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