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신과함께'가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9일 오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감독 김용화, 제작 (주)리얼라이즈픽쳐스, (주)덱스터스튜디오)은 점유율 50.1%를 기록했다. 예매관객수는 15만5천470명이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높은 원작의 인기만큼 영화를 기대하는 예비관객들이 많은 상황.
또한 '신과함께'는 우리나라 영화에서 여지껏 보기 힘든 판타지 장르로 관객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앞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CG 등 영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강철비'는 예매율 18.6%를 기록하며 2위다. 영화는 지난 14일 개봉 후, 5일 만에 20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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