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짝 음원을 발표한다. '대세' 김생민은 휘파람 피쳐링으로 참여한다.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과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을 만들어낸 송은이와 김숙이 신인그룹 더블V를 결성하고 25일 정오에 신곡 '3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 9월 '비밀보장'이 한달 간 팟캐스트 누적 1억 청취수를 달성한 데 따른 깜짝 팬서비스이다. 팀명 더블V는 송은이와 김숙이 2015년 2월 개국한 모바일 방송국 '비보티비(VIVO TV)'에서 따온 것으로, 두 사람은 ‘비밀보장’ 팬들 사이에서 '비자(VIZA)'와 '보자(VOZA)'로 불려왔다.
신곡 '3도'는 평소 '비밀보장'에서 '3도 화음 장인'으로 불리는 두 사람이 팬들의 사랑에 제대로 된 3도 화음으로 보답하겠다며 특별히 제작한 곡이다. 포크 감성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3도 화음송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3도 화음이 이어져 퍼펙트 하모니를 느낄 수 있다.
'3도'는 어쿠스틱 기타, 드럼, 베이스, 피아노의 조화에 오랜 시간에 거쳐 숙성된 두 사람의 화음이 어우러져 따뜻한 멜로디를 오나성했다. '3도 그 안에 기쁨이, 그 안에 행복이, 그 안에 희열이' 라는 가사와 같이 차곡차곡 쌓이는 두 사람의 화음 속에 끈끈한 의리와 우정, 감동 포인트까지 알차게 담아냈다.
한편, 올해의 대세 김생민은 휘파람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김생민은 간주에서 깜짝 놀랄만한 휘파람 3도 화음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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