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김민상이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 제작 영화사집)에 출연한다.
11일 소속사 바를정(正)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상이 '국가부도의 날'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단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배팅하는 사람, 가족과 회사를 지키려는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배우 김혜수·유아인·허준호·조우진, 프랑스 국민 배우 뱅상 카셀(Vincent Cassel)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민상은 이들과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김민상은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인사드리게 돼 많이 설렌다"며 "색다른 매력과 연기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상은 영화 '도가니' 드라마 '터널' '김과장' 등에 출연, 관객과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국가부도의 날'은 1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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