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노을, 신생기획사와 계약…연기자로 새 출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1년 만에 소속사를 찾았다.

신생 매니지먼트 a'pik엔터테인먼트는 "노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1년 간의 고민끝에 저희와 함께 가는 길을 어렵게 결정해준 노을씨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가수가 아닌 배우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을은 향후 가수가 아닌, 배우 노을로 본격 연기자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노을은 앞서 드라마 '닥터진'을 통해 연기 데뷔를 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데뷔했던 레인보우는 지난해 10월 계약 만료를 끝으로 해체했다. 각자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와 방송 등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