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연인' 황하나, SNS 활동 재개 "잘 지내셨죠"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JYJ 박유천의 피앙세 황하나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황하나는 지난 9일 한 아이와 다정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고 "다들 잘 지내고 계셨죠"라며 안부를 전했다.

황하나는 "이 계정 말고 다른 계정들 전부 다 저 아니다. 속상하다. 제 지인들한테까지 댓글 남긴다고 한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라며 SNS 사칭 문제를 언급했다. 한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았던 "넘 오랜만이라 어색한데 가끔 인사하러 올게요"라고 전했다.

박유천은 군복무 중이던 지난 4월 소속사를 통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예비신부는 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로, 당초 9월 예정이었던 결혼식은 연기됐다. 박유천은 소집해제 당시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황하나가 모처럼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파혼설부터 향후 연예계 복귀까지 박유천의 행보에 대한 관심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