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나나가 영화 '꾼'에서 선보일 변신을 예고했다
'꾼'(감독 장창원, 제작 ㈜영화사두둥)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 영화다.
극 중 나나는 '비주얼 현혹꾼' 춘자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은 모델을 능가하는 빼어난 외모로 다채로운 패션을 소화하는 춘자의 모습을 담았다.
춘자는 넘치는 매력과 흠잡을 데 없는 손기술로 보석상에서 순식간에 사기판을 벌이고, '꾼' 일당들의 미끼가 될 투자꾼 박승건도 한순간에 홀려버린다.
나나는 이번 역할에 대해 "춘자는 귀여우면서도 능글맞은 신선한 캐릭터"라며 "춘자를 통해 배우로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알렸다. 미모에 더해 넘치는 매력까지 완벽히 갖춘 캐릭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그간 드라마들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나나는 '꾼'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다. 유지태, 현빈, 박성웅, 배성우 등과 연기 호흡을 나눴다.
영화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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