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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이창민 "'도깨비' OST, 옴므 이미지 변신 위해 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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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큰 사랑, 올여름 에어컨 켜고 생활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남성 듀오 옴므가 '도깨비' OST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김광석 추모 특집에 출연한 옴므 이창민이 tvN '도깨비' OST 중 에디킴이 부른 '이쁘다니까'의 작사, 작곡자임을 밝혔다.

이날 이창민은 "원래 옴므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만든 곡이었다"라며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올 여름에는 에어컨을 켜고 생활할 수 있었다"라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옴므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선곡, 감미로운 하모니와 진한 감성으로 감동을 자아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28일 오후 6시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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