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KBL과 KGC 인삼공사가 유소년 주말리그를 진행한다.
KBL은 25일 KBL과 KGC인삼공사가 후원하는 '2017-2018 홍이장군 유소년 주말리그'가 오는 28일(토)부터 이듬해 2월 3일까지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KBL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유소년 주말 리그로 농구 유망주 발굴 및 육성과 농구문화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유소년 클럽 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시즌부터는 보다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장기적인 유소년 클럽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KBL 유소년 주말 리그를 시작한다고 KBL은 밝혔다.
'2017-2018 홍이장군 유소년 주말리그'는 A권역(삼성, SK, KCC)과 B권역(DB, 오리온, 전자랜드, KGC) 그리고 C권역(LG, KT, 현대모비스)으로 총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권역 별 상위 1위 팀 (B권역은 2위팀까지)은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또한 주말 리그 모든 경기는 프로농구 정규경기 개시 전 오프닝 경기 혹은 정규경기 종료 후 엔딩 경기로 해당 구단의 홈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2017-2018 홍이장군 유소년 주말리그'는 오는 28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1시, 그리고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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