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오는 31일 군에서 전역한다.
25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가 10월31일 오전 군 전역 예정"이라며 "부대 사정으로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승기는 이날 부대 정문 위병소에서 팬들에게 전역 소감과 간단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부가적인 공식행사는 없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2월 군 입대를 결정했다. 차기작은 12월 첫 방송되는 tvN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가 유력하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배우 이승기의 군 전역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전역 예정은 10월 31일(화) 오전 9시로 되어 있습니다만 부대 사정으로 시간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부대 정문(위병소) 앞에 계시는 배우 이승기 팬 분들에게 전역소감 및 간단한 인사를 할 예정이며 따로 공식행사는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다.
부대 정문(위병소) 장소가 너무 협소하고 부대 주위에 주차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없습니다. 이점 양지 바랍니다.
또한 위병소 바로 앞 차도는 대형 트럭을 비롯한 차량의 이동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이동에 대한 안내를 드릴 수 있으니, 안내에 따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당 지역이 군사 지역임을 꼭 명심하시고, 혹시라도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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