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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X손호준 '고백부부', 5% 육박 시청률…순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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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최강 배달꾼' 첫회 시청률 뛰어넘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장나라, 손호준의 '고백부부'가 5%에 육박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밤 첫 방송된 KBS 2TV '고백부부'는 전국시청률 4.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최강배달꾼'의 1회 시청률(3.5%) 보다 높지만 마지막회 시청률(7.7%)에는 못미치는 성적이다.

이날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부부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가 이혼 후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행복한 결혼에서 원수가 된 14년 후의 이혼까지의 빠른 전개는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서로를 못 알아본다고 생각하고 지나쳐 버린 마진주와 최반도의 캠퍼스 라이프가 어떻게 펼쳐질지 2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한편, 이날 MBC '나혼자 산다 스페셜'은 4.3%를,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1부는 4.7%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첫방송한 JTBC '더 패키지'는 1.749%에 그쳤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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