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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쇼머니6' 통해 건강한 압박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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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마친 소감 전해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가 엠넷 '쇼미더머니6' 출연 후 건강한 압박감을 느낀다고 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합정동 신한류플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개코는 "얼마 전 꿈을 꿨는데 김진표 형이 '다음 미션'이라고 말하더라"라고 웃으며 "건강한 압박감이 있다. 여운도 남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쇼미더머니6'를 5개월 정도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정말 빠른 속도감으로 음악과 무대를 만들었다"라며 "우리 앨범도 만들 때 이렇게 빠르지 않다.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겪었던 과정이 즐거웠고 팀워크의 가치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자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 끝나고도 휴식을 즐기는 게 아니라 뭔가를 안 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든다. 끝났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관련 콘서트도 준비돼 있고 올해는 끝까지 '쇼미더머니6'와 관련해 허우적댈 것 같다"고 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6'에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참가자 넉살, 한해, 조우찬, 라이노, 면도 등과 팀을 이뤘고 넉살을 파이널 무대에 진출시켰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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