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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대타 찬스 살리는 안타…팀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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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랜턴 6-10 더럼] 대수비로도 제몫…타율은 2할8푼5리로 상승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최지만(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이 대타 찬스를 확실히 살렸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무식에 있는 PNC 필드에서 열린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홈 경기에 8회 대수비로 출전했다.

9회 타석에 선 그는 안타를 치며 제구실을 해냈다. 타율은 2할8푼5리(종전 0.281)로 조금 올랐다.

그는 팀이 6-9로 뒤진 8회초 1루수 그렉 버드를 대신해 대수비로 들어가 1루수를 소화했다. 8회초에도 테일러 피더스톤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는 등 역할을 다했다.

이후 6-10으로 뒤진 9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도 들어선 그는 초구를 노려쳐 정확한 우전 안타를 만들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팀은 후속타가 불발에 그치며 결국 6-10으로 패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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