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윤용철 신임 단장 선임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서울 SK 신임 단장에 윤용철 SK 텔레콤 통합 커뮤니케이션 센터장이 선임됐다.

SK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1일부로 SK 신임 단장으로 윤용철 센터장을 선임하여 새 시즌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올 상반기부터 대외 홍보 및 광고, 스포츠단 업무를 통합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통합하는 조직 개편을 한 바 있다.

SK텔레콤 측은 "윤용철 센터장이 단장을 맡게 되면서 SK 농구단의 대내외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 개편으로 김선중 전임 단장은 평창 올림픽과 펜싱, 수영 등 아시안게임, e스포츠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스포츠단장의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