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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850만 돌파 눈앞…2위 '청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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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애나벨: 인형의 주인', 4위는 '슈퍼배드3'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8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제작 더 램프(주))는 일일 관객수 50만8천774명, 누적 관객수 844만6천75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택시운전사'는 개봉 13일째인 지난 14일 오전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올해 초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공조'(누적 관객수 781만7천593명)을 뛰어넘어 최단 기간, 최다 관객 신기록을 달성했다.

2위는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이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37만2천170명, 누적 관객수 232만438명을 동원했다.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3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21만189명, 누적 관객수 114만4천990명을 동원했다.

4위는 '슈퍼배드3'로 일일 관객수 4만138명, 누적 관객수 306만8천462명을 기록했다. '군함도'는 5위를 차지, 일일 관객수 3만1천557명, 누적 관객수 649만3천650명을 동원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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