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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2', 韓 공포영화 최고 기록 세울까…제작비 4배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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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누적 관객수 93만4천814명, 100만 육박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공포영화 '애나벨2'가 우리나라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4일(우리나라 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닷컴에 따르면 '애나벨:인형의 주인'(이하 애나벨2, 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은 북미에서 개봉 첫주 3천504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전세계적으로는 7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둬 개봉 첫주 만에 제작비 1천500만 달러의 4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애나벨2'는 우리나라에서도 흥행하고 있다. 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애나벨2'는 지난 13일까지 누적 관객수 93만4천814명을 기록, 개봉 4일 만에 전편 '애나벨'(92만6천25명)의 최종 관객수를 넘어섰다. 

이와 같은 기세라면 샌드버그 감독의 전작인 영화 '라이트 아웃'(111만1천284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애나벨2'가 영화 '컨저링2'(192만8천605명)와 '컨저링'(226만2천758명)을 넘어서며 우리나라에서 개봉한 공포외화 중 최고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한편, '애나벨2'는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로 이어지는 고유의 세계관을 이어가면서도 그 자체로 독립적인 스토리를 가진 프리퀄로서의 전개를 선보인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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