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쌈, 마이웨이'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송하윤이 반전매력을 뽐냈다.
22일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송하윤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송하윤은 확 바뀐 헤어스타일과 몽환적인 눈빛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잡아끈다.
이날 송하윤은 연기에 대한 생각과 과거의 우여곡절을 이겨낸 과정, 그리고 '쌈 마이웨이' 백설희를 연기하며 가졌던 특별한 경험 등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놨다.
송하윤은 백설희가 사랑받은 데 대해 "나 뿐만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다들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시간과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분이 같이 울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준 거 같다"고 밝혔다.
"항상 업된 분위기에서 일하다보니 배우로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차분하고 고요해지도록 노력해야 하는 거 같다"며 평상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하윤의 다채로운 모습과 이야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송하윤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올해로 데뷔 14년차에 접어든 송하윤은 그간 영화 '제보자' '화차',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유령'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드림나이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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