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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소현 "위너-레드벨벳, 게스트 초대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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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맞은 '비디오스타', 벅차고 감격"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비디오스타' 출연 희망 게스트로 위너와 마마무, 레드벨벳을 꼽았다.

박소현과 김숙, 박나래, 전효성은 11일 오전 서울 서교동 아만티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1주년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

박소현은 "그 당시는 16회만 하고 끝나지 않을까. 어떻게 1년이 됐나 싶다. 벅차고 기쁘다. 앞으로 오래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1주년 소회를 전했다.

박소현은 '아이돌 덕후'답게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는 빅스의 레오를,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위너와 마마무, 레드벨벳을 꼽았다.

박소현은 "빅스의 레오는 원래 수줍고 카메라가 많이 있으면 말을 못한다. 사적으로 어렵게 설득해서 출연했고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줬다. 제 추천으로 온 게스트다. 다른 예능에서 만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비디오스타' 자료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아이돌을 많이 초대하고 싶은데 게스트석이 네 자리 밖에 없다. 위너나 마마무를 초대하고 있다. 가끔 다섯자리가 있을 때도 있는데 레드벨벳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비디오스타'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여자판 스핀오프 토크쇼로, 정통 토크쇼를 표방하면서도 대담하고 직설적인 토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소현과 김숙, 박나래, 전효성 등 4명의 MC를 앞세운 '비디오스타'는 여성 MC들만의 섬세한 토크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토크쇼로 자리매김 했다.

'비디오스타'는 1주년 특집을 준비 중으로, 7월 내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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